1970년대 <자주색 가방>, <기다리게 해놓고>, <꽃과 나비> 등
숱한 히트곡으로 20대의 젊은 시절을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으며
화려하게 보냈던 여가수 <방주연>이다.
그녀의 노래 속에는 특유의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 속에,
움트는 그리움을 깊고 아름다운 사랑으로 승화시켜주고 있다.
<방주연>의 음색은 만나고 가는 썰물이 아니고
만나러 가는 밀물의 목소리를 닳았다.
그리고 사춘기 여고생들의 비밀스러운
일기장 같기도 한 감상적인 면도 있었다.
그녀는 어린 나이에 인기가수가 되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늘 높은 줄 몰랐다.
그를 향한 팬들의 환호와 함께 엄청나게 쏟아져 들어오는 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었다.
가수로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1970년대 한국 가요계에 우뚝 선 진정한 스타였다.
01.방주연 - 자주색 가방
02.방주연 - 당신의 마음
03.방주연 - 꽃과나비
04.방주연 - 그대 변치않는다면
05.방주연 - 기다리게 해놓고
06.방주연 - 슬픈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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