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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4-One (올 포 원)
CSD
2011. 4. 12. 12:33
All-4-One(올 포 원) |
보이즈 투 멘(Boyz Ⅱ Men)의 아류로서 치부돼버린 듯하지만 뛰어난 보컬화음을 들려주었던 1990년대의 인기 4인조 보컬그룹이다. 라이벌 보이즈 투 멘(Boyz Ⅱ Men)보다 데뷔 시기가 늦었고 음악 스타일의 유사성 때문에 평가절하 되는 경향이 있지만, 정규의 보컬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들려주는 화음을 '천상의 하모니'라고 칭송하는 것을 보면 네 멤버들의 음악적 재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 1994년 데뷔작 하지만 이는 예고편에 불과했고 앨범 작업을 마친 후에 뒤늦게 삽입한 곡 'I swear'는 두 번째 싱글로 발매되어 차트 정상에 11주간 머무르는 빅히트를 기록했으며, 1994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이 되었다. 앨범의 판매고도 덩달아 늘어나 400만장 이상으로 불어났고 아메리칸 음악상과 그래미상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 곡이 안겨준 성과치고는 엄청난 것이었다. 1995년 2집 앨범 같은 해 영화 <나의 가족>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여 'one summer night'를 불러주었고, 캐롤 킹(Carole King)의 트리뷰트 앨범에선 명곡 'Tapestry'로 참여를 했다. 크리스마스 캐롤 앨범 1999년 데뷔앨범부터 이어온 데이비드 포스터(David Foster)와 팀 오브라이언(Tim O'Brien) 체제를 가동시키고 거기에 명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까지 가세한 3집 앨범 사실 그들의 인기가 갑작스레 곤두박질친 원인은 식상함에 있는지도 모른다. 너무나 데뷔작의 성공공식에 집착을 한 결과, 무려 한 가수의 음악을 3곡이나 리메이크하는 선례를 남기기도 했고 앨범 수록곡 중 리메이크 곡의 비중이 많다 보니 창작성을 의심받기도 했다. 어느 순간부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상실한 올 포 원은 심각한 슬럼프에 빠지며 데뷔때의 인기를 되찾지 못한채 갈팡질팡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작 |
All 4 one - I Sw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