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ost 음악】

영화 나자리노 OST when a child this born - michael holm




학창시절의 추억 이 있는곳 ::+:... 박정언의 낭만이 있는곳에 ...:+:: 좋은음악과 함께 추억과 낭만 을 찿으시길........... * 박정언 *
      When A Child is Born -- michael holm 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All a 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silent f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rosy dew settles all a round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feel up too no one seems for long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 how All a cross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희망의 빛이 저 하늘에서 빛난답니다 높이 뜬 작은 별도 빛난답니다 방방곡곡에서 새 아침이 밝아오고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바다 속의 고기도 7대양을 헤엄 치고 세월의 미풍이 나뭇가지에서 살랑이지요 의심의 말들도 사라지고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온 누리도 장미빛 이슬로 물들고 아무도 절망하지 않고 안도의 기쁨을 느끼게 되지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지금은 그것이 꿈일런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이루어질 방방곡곡에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어요 이런 일들은 한 아이가 태어날 때 일어나지요 아르헨티나의 전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가난한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원색적인 사랑과 저주를 숙명을 바탕으로 펼쳐낸 <만화>같은 영화로써,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로 변하는 <나자리노>라는 늑대 청년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 아래 처연하도록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이 마을에서는 일곱번째로 태어난 남자아이가 자라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 보름달이 뜨는 저녁엔 늑대로 변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가난한 소치기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악마의 저주를 받아, 몽정을 시작할 무렵이 되면서, 매달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늑대가 된다. 그는 이 숙명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는 금발의 소녀 <크리셀다>와 뜨거운 사랑을 하게되고 어느 날 악마로부터 크리셀다를 단념하면 저주를 풀어주고 금은보화를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 “나는 사랑을 선택하겠소!” 악마의 유혹과 시험을 물리친 그는 결국 늑대가 되고, 그 늑대가 나자리노임을 알고 사람들의 총을 대신 맞아 죽은크리셀다 그리고 크리셀다의 뒤를 따라 총탄에 맞아 죽는 나자리노. 그는 사랑하는 크리셀다와 함께 천국으로 간다. 그리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악마의 대사... “나자리노! 천당가거든 나를 해방시켜 주십사고 하나님께 부탁을 좀 해주게” 이 영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기억에 남을만 장면으로는, 나자리노가 저주를 받던 그날의 흐린 날씨와 회오리 바람, 그리고, 나자리노가 사랑했던 금발머리의 청순한 크리셀다. 늑대인간을 쏜다며 마을사람들이 준비했던 은탄환의 반짝임과 나자리노를 감싸주던 할머니. 끊임없이 고뇌하던 악마가 나자리노를 이해할 수 없다며 쓸쓸히 돌아서면서 시종에게 "도대체 사랑이 뭐지"라고 묻는 장면. 악마에게도 심장이란게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인간적인 악마의 모습으로 기억된다. 영화 <나자리노>하면 항상 음악부터 생각날 정도로 영화 <나자리노>는 음악이 걸작이다. 거의 같은 시기에 개봉한 <사랑의 스잔나>의 주제곡 one Summer Night와 나자리노의 주제곡 When A Child Is Born은 동시에 한국의 청소년들을 매료시켰으며,<별이 빛나는 밤에>에 단골로 나왔던 노래이기도 하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무서운 총소리와 쓰러진 나자리노, 삶과 죽음, 그 속을 관통하는 사랑의 벅찬 환희와 눈물겨운 슬픔. 아, 아름다운 사랑이여 아침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기쁨, 광활한 초원처럼 원시적인 순수함, 보름달빛처럼 녹아드는 아픔, 아, 숭고한 사랑이여 타 올라라 활활 타 올라라 감독 레오나르 드 파비오 (아르헨티나 영화) 출연 주안로세 카메러 , 이자나 매컬리 , 알프레도 알곤 늑대로 변해가는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이 달빛아래 아름답게 묘사되는 영화. 한 마을에는 전설이 있는데 7번째로 태어나는 남자 아기는 달이 꽉 차는 날에는 늑대가 된다는 것. 7번째 남자아이로 태어난 나자리노는 그리세르다라는 아름답고 매혹적인 여자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어느 날 나자리노는 악마가 살고 있는 성에 우연히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악마의 제안을 받게 된다. 그의 제안은 그르세르다의 사랑을 받게 되면 부와 명예를 나자리노에게 주고, 실패하면 늑대로 변한다는 제안이었다. 당연히 나자리노는 그녀와의 사랑을 확신하고 있었기에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작품해설 영화의 미장센이 음울하면서도 애잔함을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가 흐르는 아르헨티나의 영화. 소녀와의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슬퍼하는 늑대 인간의 안타까움이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게 하는 영화로, 늑대인간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절묘하게 녹아있다. 특히 주제곡 When A Child Is Born이 유명하다. 같은 주제의 영화로 잭 니콜슨 주연의 울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