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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올드 팝】

Simon & Garfunke l- The Boxer



학창시절의 추억 이 있는곳 ::+:... 박정언의 낭만이 있는곳에 ...:+:: 좋은음악과 함께 추억과 낭만 을 찿으시길........... * 박정언 *
      1970년에 발표된 앨범 에 수록되어, 미국 팝 차트 7위, 영국 팝 차트10위에 올랐던 곡입니다. Benny Perat이라는 꽤 유명한 쿠바 출신의 권투선수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가 시합 도중 쓰러져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이 노래 The Boxer는 폴 사이먼이 그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진 거라곤 여기저기 상처 투성이인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가난한 권투선수들의 고달픈 삶을 노래한 곡이죠. Simon & Garfunkel-The Boxer am just a poor boy Though my story's seldom told I have squandered my resistance For a pocketful of mumbles Such are promises All lies and jest Still, a man hears what he wants to hear And disregards the rest When I left my home And my family I was no more than a boy In the company of strangers In the quiet of the railway station Running scared Laying low Seeking out the poorer quarters Where the ragged people go Looking for the places only they would know Lie-la-lie... Asking only workman's wages I come looking for a job But I get no offers Just a come-on from the whores on Seventh Avenue I do declare There were times when I was so lonesome I took some comfort there Lie-la-lie... Then I'm laying out my winter clothes And wishing I was gone Going home Where the New York City winters Aren't bleeding me Leading me Going home In the clearing stands a boxer And a fighter by his trade And he carries the reminders Of ev'ry glove that laid him down And cut him till he cried out In his anger and his shame "I am leaving, I am leaving." But the fighter still remains Lie-la-lie... 난 정말 보잘 것 없는 인간이야 이런 얘긴 거의 해본 적 없는데 이젠 버틸 힘도 별로 없어 이런저런 허황된 말들을 믿고 말야 그 약속들은 다 거짓말이거나 우스갯소리야 하지만 왜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그 나머진 무시해버리잖아 고향 집과 가족을 떠날 때 난 어린애에 불과했어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기차역의 적막 속에서 난 겁에 질려 배회했고 기가 죽어 움츠러들었고 그래서 빈민촌들을 찾아나섰어 남루한 옷 걸친 사람들이 가는 곳 그런 사람들이나 알고 있을 그런 곳을 찾아서 말야 라이-라-라이... 그저 막노동 품삯 정도만 달라며 일자리를 찾아 다니지만 어디서도 반기는 데가 없어 “어서 와” 하는 7번가 창녀들 소리 외엔 고백하는데, 정말 못 견디게 외로울 때 난 거기서 위안을 얻었어 라이-라-라이... 그래 난 내 겨울옷들을 정리하며 떠나버렸으면 하고 바래 집으로 갔으면 하고 진저리나는 뉴욕 시의 겨울이 없는 고향 집 말야 나 좀 데려다 줘 집으로 가게 해줘 휑한 링 한복판에 권투선수가 서 있어 싸우는 게 그의 직업이지 늘 상처를 안고 다녀 글로브로 죽어라 얻어맞은 상처 말야 너무 큰 아픔에 마침내 그는 외치지 분노와 수치심에 쌓여서 말야 “그만둘 거야, 그만둘 거야” 하지만 여전히 남아 싸움을 하지 라이-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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